셋째 아이 출산후 노산이라 그런지 첫째 둘째아이와는 달리 모유량이 적았습니다. 그래도 간신히 완모를 했었는데 100일쯤 되었을 때 갑자기 모유량이 확 줄면서 모자랐어요. 소변 대변횟수도 줄고 심란해하다가 타회사 제품을 사용했지만 5일이 경과되어도 변화가 없어서 모유를 중단해야할 위기에 있었어요. 그런데 제 동생으로부터 모유예찬을 소개받고 정말 한번도 시도해보지는 맘으로 구입해 하루에 세포씩 먹었어요. 젖만 빨고 젖병은 죽어도 안빠는 울 애기땜에 힘든 하루하루를 보냈어요. 정말 모유수유를 포기하고 싶었을 때 한 5일정도 후에 다시 젖이 돌기 시작했어요. 참 감사드려요. 지금도 유선염 때문에 항생제를 복용해서 젖량이 또 줄더군요. 다시 젖이 돌기 바리는 맘으로 재 구매합니다.
돈족은 아무래도 냄새도 나고 먹기 힘든데 이 제품은 한약맛과 비슷해 먹기도 좋아요.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맘께 모유예찬은 참 착한 상품이예요 감사드려요 ㅎㅎ